글
햐!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보기가 좋군요. 멋도 있고요.
뭐가?
길가의 벗꽃이?
아니요!
출근길
긴머리 미니 스커트 아가씨의
활기찬 모습이요.
어!
조심! 조심!
한눈 팔다 추돌사고 날라! ^^
앞을 보니
흰색의 Sexy한 Avante가 가고 있습니다.
Avante가 Sexy해?
그거 처음 듣는 소린데?
네!
그게 제 생각이 아니고
차 꽁무니에 그렇게 써 있네요.
Sexy라고... ^^
잠깐
저건 또 뭐야?
뭔가 또 조그맣게 적혀 있네요...
YS ♡ GS !
오잉?
누구세요?
나를 좋아 하신다니?
슬쩍 지나치며 바라보니...
용감하기도 해라.
푸른색 Sun Glass가 잘 어울리는
멋쟁이 아가씨 이군요!
이거 차세우고
인사라도 나눠 볼까요?
내가 바로 GS 라고...
실없는 생각에서 깨어나
문득
정신을 차려 보니
주위엔
봄이 한창입니다.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료실에서- 어떤 선물 (0) | 2012.04.26 |
---|---|
봄 빗소리 (0) | 2012.04.22 |
진료실에서- 왕자님 공주님 (0) | 2012.04.04 |
진료실에서- 천기누설(天機漏洩) (0) | 2012.03.25 |
연(鳶) 날리기 (0) | 2012.03.18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