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그렇게 울고 보채더니...
오늘은
조용 합니다.
얼굴 표정도
아주 편안해 보이는 군요!
"다영이 열 다 내렸나요?"
"네! 어제ㅅ 밤엔 잠도 잘 잤어요!"
^^
그렇군요 !
편안해 보이는 얼굴 표정이
벌써 그렇게 말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잘 잤어?"
" .................."
"이젠 안 아프지?"
"..................."
"안 우니 정말 예쁘네!"
" .................."
이제 5개월 된 아이에게
친구 대하듯 묻고 얘기 합니다.
너무 다정하게 보였습니까?
옆에서 잠자코 지켜보고있던
4살짜리 오빠 '상연'이가 한마디 합니다.
"에이~ 다영인 말 못 하는데... 아직 말 못 하는데......"
^^
넌 다영이 말 못 알아 듣지?
난 다영이 말 다 알아 듣는데......
이렇게 얘기 할수도 있는데......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할아버지 (0) | 2013.04.07 |
---|---|
오타루에서의 하루 (0) | 2013.03.29 |
진료실에서- 칭찬의 효과 (0) | 2013.03.09 |
모자 (0) | 2013.02.23 |
부차드가든에서(캐나다)- 오리이야기 (0) | 2013.02.15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