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운 좋게
장마 중인데도

간혹

맑게 개인 날을 보게 됩니다.

 

대포항


뛰어난 경관의

양양 쏠비치

 

삼척 쏠비치

 

오! 이 경양식 color 좀 봐!
맛도 visual처럼 환상적 일까?

 

정동진 썬 크루즈 호텔에서

 

주말
좋은 숙소를 구하지 못해 머물게 된 모텔급
해돋이 호텔에서 본

 

동해의 일출과 일몰

 

등대가 있는 풍경

 

동해바다의 파도

 

 

호연지기(浩然之氣)?

 

해가 지면
그리움처럼 밀려오는 해무(海霧)

 

 

외설악

클래식한 영국풍의
설악산 켄싱턴 스타 호텔

 

신흥사

 

흔들바위

 

울산바위

운무(雲霧) 속 울산바위 정상

 

?

 

빛바랜 이사진은 뭐지요?

 

 

네!
저의 옛날 신혼여행사진입니다.

 

그때도 산을 좋아해서

신부와 함께
이 위험한 울산바위에 올랐었지요! ^^

 

 


다시
남설악 오색약수로 이동

 

토종닭도 한 마리 잡아보고.....

 

설악산 국립공원

 케이블카 타고

권금성에 오름

사진 배경 속
남녀 한쌍의 포즈가 요상합니다.
그래서 얼굴 하트 처리 ^^

 

비바람 불고
인적 없는 한계령(寒溪嶺)

여름인데도 조금 춥습니다.

 

오색 그린 야드 호텔에 투숙

온천욕으로 해결

이곳도 사람 보기 힘드네!

 

소금강

푸짐한 산채정식

 

안개비 구름 속의 진고개를 넘어

오대산으로

 

해발 960m 진고개 정상

 

 

월정사

월정사 문지기 금강역사

 

상원사

 

템플스테이에서의

 

멍 때리기(오롯이 바라보기)

 

귀경길
이천 임금님 밥집에서
깔끔한 한정식 한상

 

그리고

무사귀환 기념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의 뷔페식

 

 

운전하기 좋은 날

운전하기 힘든 날 가리지 않고

 

길에서 길을 물으며

 

10여 일 동안
1250여 km 거리를 
이렇게  

정처 없이 돌아다니다 왔습니다.

 

모든 걸

현지에서

그때그때 해결하면서 돌아다녀야 해서 

힘들고 고생스럽기도 했지만

 

이제와 뒤돌아보니

 

 

Le Temps D'un Ete

여름날의
좋은 추억이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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