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듣고계신 노래는
캐나다 출신 가수 폴 앵카(Paul Anka)가
17살 되는
1958년에 발표한
Crazy Love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60대 초
그의 또 다른 히트 곡
Diana와 함께 유행했었지요?
저는 이 노래를
중.고생시절
처음 듣게 되었는데
변성기의
앳된 그 목소리에
묘한 매력을 느끼고
매일
트랜지스터 라디오 앞에서
그의 노래나오기를 기다리며 서성이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나
히말라야
한번 더 갔다오면 안될까?
또요?
이번엔 얼마나 높은 곳 인데요?
메라피크라고
한 6500m(6476m)쯤 될까?
애?
당신 미쳤어요?
응? CRAZY?
아이구!
반응이 너무 격하네요! ㅠ ㅠ...
작년
다녀온 6189m 임자체 사진을 보고
그렇게 질겁을 하며 놀라더니...
작년처럼
목적지를 알리지 말고 그냥 갔다올 걸.....
그동안
공 들인게
모두
허사가 되고 말았네요! ^^
할수없이
뉴질랜드
밀포드,마운틴 쿡 트레킹으로
방향을 바꿉니다.
퍼온 사진
가정의 평화를 위해
일단
내가 고집을 꺽긴했지만
많이
아쉽습니다.
임자체처럼 위험하지 않고
단순히
고도만
300m정도 더 올리는 코스라해서
한번 도전해볼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그런데
정말
내가 미친 것 일까요?
나의 히말라야 사랑은
미친 사랑
맞는 것 일까요?
그것이 궁금합니다.
사람들은 필연적(必然的)으로 미쳐있다.
미치지 않은 것도
다른 형태의 광기(狂氣)라는 점에서
미친 것과 마찬가지이다. - 파스칼(Pascal) 팡세(Pens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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