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가을이라 그런 것일까요?
밥맛이 아주 좋습니다.
평소에도
잘 먹는 편이긴 하지만
요즘은
좀 유별날 정도네요!
체중을 재어 보니
73kg이 넘어갔습니다.
2~3kg은 더 는 것 같은데요?
그래도
남들은
배 안나오고
갸름한^^ 내 얼굴만 보고
마른 편이라고들 합니다.
그럼
그렇게 말하는
댁들은 얼마 나가는 데? 하고 물어보면
대부분
70kg도 못 나가면서 말이지요!
오늘은(이글은 11월 초에 쓴 글임)
새삼
간장게장이 먹고 싶네요!
인터넷에서
간장게장 잘하는 음식점을 검색해보니
미쉐린 가이드 추천 음식점이
마포와 여의도에 있네요!
전화해보니
마포는 예약이 밀려있어
바로는 안된다 하고
여의도는
어서 오시랍니다.
그래?
그럼
여의도가서 먹지 뭐!
여의도에 가서
미쉐린 가이드 별표
간장게장을 먹습니다.
깔끔하고 담백하긴 한데
어째
어렸을 때 먹어봤던
감칠 맛 나는
그 맛은 아닌 것 같은데요?
혹시
바닷가에 가서
싱싱한 걸로 먹으면
그 맛
맛볼수 있지 않을까요?
시간을 내어
강화도로 원정을 나갑니다.
흠!
친근해보이는 비쥬얼이
우선
맘에 드네요!
꽃게탕도 같이 시켜
보글 보글 끓여
후 후
불어가며 먹습니다.
잘 익은 꽃게알 한입
드셔 보실래요? ^^
꽃게 껍질에는
밥을 비벼 넣어
꿀꺽!
입맛을 다셔가며 먹습니다.
아이고!
어쩜 이렇게 맛이 있지요?
아줌마!
여기
밥한그릇 추가해주세요! ^^ ^^
송추 유원지
세월은 어김없어
또 한번의
가을이 지나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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