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단풍구경은
9월말쯤이 최고라 하던데

 
그래서
그렇게
시간을 맞춰 왔는데

 
내가 잘못알고 온 것 일까요?
때를 잘못 맞춘 것 일까요?
 

전형적인
단풍관광 코스라는
서부의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그리고

 

동부의 메이플로드

어디에서도

좋은 단풍 구경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나마
볼수 있었던 단풍사진입니다.

                                         재스퍼공원 간이역

 
서부쪽 단풍은
노란색 입니다.

 

 

 

 

반면

동부쪽 
몽트랑블랑(Mont-tremblant)리조트의 단풍은

 

 

 

빨강이 강조된

 

 

알록달록 울긋불긋 입니다.

 

 

 

 

이런 정도는
우리나라에서도

얼마든지 볼수가 있지요?

                               송추유원지

 

기대가 컸었던 만큼
실망도 큽니다.

 

그래서인지

사진을 찍고 보니

 

표정이 묘합니다. ^^

 

 

아~!

 

이루지 못한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_-
 

by 전원교향곡 2018. 10. 31.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