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는

어쩌다 한번씩 먹어보는 스테이크를

여행온 이곳에서는

거의 매일 먹습니다.

 

맥주도

매일 마실수가 있고요.

 

스테이크 좋아하고

맥주 좋아하는 사람은 살판 났군요!

 

얼굴 표정들이

아주 happy해 보입니다.^^

 

저요?

저는 고기나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술을 마셔도

그 맛을 모르고 마십니다.

 

하지만

식성은 좋은 편이어서

그냥 주는대로 뭐든지 잘 먹습니다.^^

 

 

그런데

이곳 음식들은

왜 이렇게 짤까요?

 

조금 과장하면

완전 소금이네요!

 

이리 짜게 먹고도

성인병이 많지 않다면...

그건 한번 연구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요?

 

맥주는

가는 곳마다 그곳 특유의 맥주가 있다고 합니다.

 

한번 마셔 보니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입에 착 달라 붙는 군요!^^

 

아니?

이건 술꾼 같은 소리 잖아?...

 

술 못 마신 다며? 술 맛 모른 다며?

 

제가 그랬습니까? ^^

 

by 전원교향곡 2013. 11. 17.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