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언제부터 아팠지?"
"잘 모르겠어요!"
충분히
대답 할수있는 나이 인데도
조금만 생각하게 하면
그냥
모른다고 대답 합니다.
그런데
같은 모른다는 대답도
잘 들어보면......
조금은 친근감(^^)을 주는
"잘 모르겠어요!"가 있는 가 하면
듣기에 따라 저항적으로 들리기도 하는
"몰라요!"도 있습니다.
이 두 대답 사이에는
과연
이런 어감차이 이외에
또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다년간의
주의깊은 연구관찰(^^)에 의하면.......
초등학교 2학년 이하에서는
" 모르겠어요!"
초등학교 3학년 이후에는
"몰라요!"하는 대답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몰라요"와 "모르겠어요"의 차이는?
초등학교 2학년과 3학년의 차이와 같다 할수도 있겠군요!^^
맞은가요?
진료에 별로 도움이 되지도 않는 이런 연구는
왜? 했느냐구요?
글쎄요
몰라요!
나도
잘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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