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기슭에


작은 텃밭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는
땅을 잘 일구어
상추와 토마토 고추를 심었습니다.



농사경험은 전무하지만

산에 오갈때 마다

물도 주고



가지도 처 주고(토마토)



그렇게

돌봐 주었더니...


이것 보십시요!


상추



고추



토마토가
이렇게 예쁘게 잘 자랐습니다.







여름내내

무공해 상추와 고추 토마토로
포식을 하며 흐믓해 합니다.
(어제도 풋고추와 상추쌈 오늘도 풋고추와 상추쌈 내일도 풋고추와 상추쌈^^)


가을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김장용 배추와 무우를 심었습니다.


틈틈이

시간을 내어
벌레도 잡아주고



쓰다듬어도 주고^^


정성을 들였더


이것 좀 보십시요!


벌레가 조금 먹긴 했어도


배추도



무우도




이렇게 잘 자랐습니다.


오늘은 일차 수확을 합니다.

오랜만에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이거

김장하고도
조금 남는데


혹시

필요한 분 안 계신가요?


완전 무공핸데..... ^^

by 전원교향곡 2012. 11. 30.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