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평소
즐겨 듣는 클래식 음악 중 하나는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Four Seasons입니다.
비발디(Antonio Vivaldi,1678~1741)는
잘 아시다시피
이탈리아의 작곡가이자 바이올린 연주자이지요?
그의 바이올린 협주곡중
제일 잘 알려진 곡이
바로 이 4계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계절적 분위기에 맞는
겨울 1,2,3악장을 한번 올려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무지치 실내악단(I Musici Chamber Orchestra)의
펠릭스 아요 바이올린(Felix Ayo violin) 연주를 좋아하지만
겨울 풍경을 함께 담은 영상을 유튜브에서 고르다 보니
John Harrison의
Wichita State University Chamber Orchestra연주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잠들기 전
이곡 들으시며
아름다운 꿈을 꾸시기 바랍니다. ^^
그런데
들어보니
1악장(Allegro Non Molto)과
3악장(Allegro)의
겨울을 연상하게 하는 차거운 느낌 사이에
따뜻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의 2악장(Largo)이 끼어 있네요!
추운 겨울 속에도
다가올
봄은 숨어있다!
뭐
그런 의미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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