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숨막히는
찜통더위속에
지금
뭐 하고 계세요?
혹시
꾸벅 꾸벅
졸고 있진 않으세요?
^^
찜통더위
이젠
참고 견디는 것도
한계에 이르셨죠?
그만
툴 툴 털고 일어나
떠나세요!
산으로!
바다로!
낯선 곳 어딘가로!
골치아픈 것들...
에이~
그런 것들 다 털어버리고
그냥
지금 당장
떠나세요!
떠난다고
무슨
뾰쭉한 수가 생기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잠시나마
마음껏
자유롭게
한번
훨~훨~
날아 보자구요!
어서
앉은자리 박차고 일어나
떠나세요!
산으로!
바다로!
낯선 곳
어딘가로!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맑고 푸른 바다- 東海 (0) | 2018.08.09 |
---|---|
관수탁족도(觀水濯足圖)- 무릉계곡에서 (0) | 2018.08.03 |
휴가계획 (0) | 2018.07.27 |
Mambo No.5 (0) | 2018.07.20 |
아름다운 사람 vs 매력적인 사람 (0) | 2018.06.15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