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즐거운 표정으로
밝게 웃으며 사진을 찍고있는
관광객들과는 대조적으로
엄숙한 표정으로
무겁게 폼을 잡고 있는
이 두사람은?
마르크스와 엥겔스입니다.
옛 동독시절에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냥
관광객들 기념사진속의
들러리 신세가 되고 말았군요!
고집스러워 보이는 그 표정이
못마땅해서
잠시
관상을 봐 봅니다. ^^
흠!
잘되면
주변 사람들을
엄청 고생시킬 상이고...
잘못되면
극히 위험한 사기꾼이 될
위선자 상 이군요! ^^
제가
너무 선입감을 갖고
감정적으로 관상을 봤습니까? ^^
-베를린 마르크스엥겔스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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