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노르웨이에는
우리나라의 도깨비처럼
장난끼 심한 Troll이라는 요정들이 살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은
구불 구불
절벽위의 11구비 헤어핀 커브
경치는 절경이지만
아찔할 정도로 위험합니다.
자- 자
한쪽으로 몰리지 말고
우리 균형을 잡읍시다.
누군가 겁을 먹고
이렇게 말하는 군요! ^^
그러고보니
길에는 가드레일도 제대로 없네요.
두 버스가 교차라도 할때면
아이구!
진짜 요정만날 각오라도 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노르웨이 관광버스기사는 거침이 없습니다.
관광객들의 비명소리를
즐기기라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보니
우리 버스기사가 Troll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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