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쿵짝짝! 쿵짝짝! 쿵짝짝! 쿵짝짝!......
^^
여행의 바쁜 일정 중에도
잠시 짬을 내어
왈츠를 배웁니다.
앞으로 한 스텝
옆으로 한 스텝
뒤로 한스텝...
그리고
다시
돌아서... ^^
그거 별거 아니네!
어렵지가 않아!
스텝이 비교적 간단하고
경연대회 챔피언이었다는
부부 춤 선생님이
아주 코믹하고 재미있게 가르쳐 줘
모두들 쉽게 스텝을 익힙니다.
하지만
슬쩍 눈을 돌려 옆을보니
아이구야!
이 우아하고 멋진 춤을
나비같이 추는게 아니라
뚜벅! 뚜벅! 뚜벅!
막대기^^ 같이
발로만 추고들 있어...
그러는 난?
물론
저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도
열심히
음악따라
이마에 땀을 흘리며 즐거워들 합니다.
"자~
모두들 수고 하셨어요!
이젠
끝났으니 수료증들 받아 가세요!"
어? 수료증도?
이름이 적힌 금박 수료증!
"이거 서울 갖고 가서
왈츠교습소 열어도 되는 거유?"
"네?"
ㅋ ㅋ ㅋ ㅋ.... ㅎ ㅎ ㅎ ㅎ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다페스트의 야경(헝가리) (0) | 2007.02.06 |
---|---|
여름궁전에서 (0) | 2007.02.05 |
노르웨이 피요르드관광 (0) | 2007.02.01 |
비켈란 조각공원에서 (0) | 2007.02.01 |
요정의길 (0) | 2007.02.01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