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난데없이
웬
김밥 말아 먹기?
며칠간
잠 잘 못자고
아침운동을 안 했더니
밥 생각이 별로 입니다.
그렇다고 그냥 굶어 ?
그건 절대 안 되지요! ^^
그럼
라면 먹어?
에이-
라면은 지겨워...
옛날
수련받을때
지겹게 먹어 봤잖아?
옳지!
김밥이나 한번 말아 먹어 봐야지!
구운 김 한장에
밥 얹어 ㅇㅇ넣고 ㅇㅇ넣어...
둘. 둘. 꼭. 꼭......
이런~ 이런~
밥풀이 자꾸 삐져 나오네!
김 한장 더 덮어
다시 둘. 둘. 꼭. 꼭,
하!
이건 김밥이야? 김 주먹밥이야? ^^
그래도 맛있네! ^^
그것 참!
쉬울 줄 알았는데
손재주가 없어서 인지
맘대로 말아지질 않습니다.
이번엔
자알 한번 말아 봐야지! ^^
다시
구운 김 한장에
밥 얹어 ㅇㅇ넣고 ㅇㅇ넣어.......
둘. 둘. 꼭. 꼭....
밥풀 삐져 나오지 않게
꼭. 꼭. 둘. 둘........
그런데
너무 힘이 들어 갔나?
허!
이번엔
옆구리가 터졌네!
그래도 맛있어! ^^
잠깐!
밥생각 없다더니
어느새 밥 한그릇 다 먹었잖아? ^^
소풍가서 김밥 맛있게 먹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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