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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4일째
콘야(Konya)에서 일박 한후
과거 고대 로마제국의 속국이었다는 카파도키아로 이동
아나톨리아의 대지가 만들어낸 대자연의 경이를 관광 합니다.
바위산에 구멍을 뚫어 아파트 같이 만들어 논 바위동굴 집들-
이곳에는 차한잔 할수 있는 까페도 있고
숙박 시설도 있음.
기독교인들이 적의 공격을 피해 개미집같이 지하에 만들어 놨다는 카이막흐르 지하대도시
의 지하통로 그리고 주거시설 - 이런 곳에서 3만명이 살았다 함
스타워즈를 촬영했다는 셀리메계곡 전경
파샤바계곡의 기암괴석들
버섯바위
낙타바위
기도하는 성모마리아상
며칠전 이곳에는 큰 눈이 내렸답니다.
설경(雪景)이 아름답습니다.
터키 눈사람^^
하지만 사진을 찍어 놓고 보니
외계공간 같아야 할 현지 분위기 효과가 오히려 반감이 되고 있네요!
이곳 관광은
아무래도 햇빛량이 풍부하고 따뜻한 계절에
바위동굴 호텔에서 하루 이틀정도 묵어가며 관광해야(열기구관광 포함) 제 맛을 제대로 느끼며 관광 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개인생각)
파샤바 계곡에서 기암괴석을 구경하다가
한바위를 보고 문득 영감이 떠올라 나도 기념으로 바위에 이름을 하나 지어 줍니다.
한복을 입은 여인 바위라고...
그럴듯 한가요?^^
혹시 이곳에 들려
이 바위 보실 기회가 있으시면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복여인 바위 이거 제가 명명한 것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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