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중국 감숙성
장액시(張掖市) 칠채산(七彩山)의
관광안내 사진입니다.

 

세상에
이런 곳이 있다니.....

 

사진속의 색감(色感)이

사실이라면

이건 대박이네요!

 

확인차

이른 새벽

 

집을 나서

 

구름위
하늘을 날아  찾아 갑니다.

 

 

 

 

중국

 

 

란저우(蘭州) 국제공항

 

 

란저우시 전경과
황하 증산철교(1907년 독일과 미국의 기술력에 의해 건설된 다리)

 

 

수차공원

 

                       대형물레방아로 황하물을 끌어 올려 40만 평방미터의 농경지에 물을 대었다 함.

 

란저우의 상징이라는 백탑산(白塔山)

 

 

황하모친상

아이는 중국인민 모친은 황하를 상징한다 함

 

퇴퇴한 묘(뢰대)

 

 

                                                  고대 천둥의 신에게 제사를 올렸던 장소

 

가욕관(嘉?關)

                                                    만리장성이 끝나는 곳

 

현존 세계 최대규모의 불교유적이라는
돈황 막고굴(莫高窟)-전부 700여개의 동굴로 되어있다 함.

 

 

황하석림 가는 길

 

 

자연적으로 형성된 돌기둥의 숲- 황하석림

 

 

 

 

장액시 칠채산(七彩山)

 

 

운 좋게도

 

구름이 끼고

이지역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다는 비가 부슬 부슬 내려

산의 다양한 색감을 아주 잘 살려 줍니다.

 

전망대에 오릅니다.

 

 

 

 

 

절로 나오는 감탄사 와......!

 

 

 

 

 

 

돈황 명사산(鳴沙山)

 

 

이곳의 모래는

너무 부드러워

바람이 불면 모래우는 소리가 들린다 합니다.

 

 

우선 낙타타고 사막체험

 

                                맨뒤의 꼬마는 인천에서 온 초등학교 6년생 - 앞에 새울 걸.....^^ 

 

 

 

 

 

2000년동안 마른 일이 없었다는 초생달 모양의 작은 오아시스 월아천(月牙泉)

 

 

                           이 사진은 발이 푹 푹 빠지는 해발 1600m의 모래언덕에 올라 찍은 사진 임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가

 

 

 

모랫바람에

그만

쓰고 있던 카우보이 모자를 날려 버립니다.

 

그래도 
즐거웠던 여행

 

파이팅! ^^


여행할때는

 

항상
음악과 함께 합니다.

 

좋은 동행들과 ^^

 

그리고

신비로운 경치에
홀린 탓 일까요?

 

여행내내(throughout)
내 마음속에 흐른 노래는

 

영화 어둠속에 벨이 울릴 때의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영화에서는
Roberta Flack의
조금은 메마른듯한 목소리가 영화 분위기와  잘 어울렸었는데
 
Celine Dion의
호소력있는 목소리도
듣기가 좋네요! ^^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그리고

 

탄식하듯 부르는   
Your face..... 

 

Your face..... 

 

Your face.....

                             이 사진은 노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퍼온 사진임.- 매우 멋있는 사진 ^^

 

 

 

**현지 가이드에게서 들은  인터넷 유머 하나

 

혼자 해외여행을 떠나는 마누라가
집을 비우는 동안
남편이 지켜야 할 주의사항을 메모로 적어 냉장고 옆에 붙여놨다.

 

까.불.지.마.라!

까 : 까스조심
불 : 불조심하고
지 : 지퍼(바지) 함부로 내리지 말고
마 : 마누라 곧 돌아오니 전화해대지 말고
라 : 라면 준비해놨으니 굶지말고 기다려라!


그러고
여행에서 돌아와 보니

 

남편은 외출중


적어놓고 간 메모옆에
다음과 같은 답 메모가 붙어있었다.
 

웃.기.지.마.라!
웃 : 웃음이 절로 날 정도로
기 : 기뻐 죽겠다.
지 : 지퍼 내리는 건 내 맘이지.....
마 : 마누라한테 미쳤다고 전화해대냐?
라 : 라면은 너나 많이 먹어라 난 호텔에서 뷔페 먹고있겠다!

 

 

누구의 작품인지?

 

아주

살벌하게 웃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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