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탱고 좋아하십니까? ^^



4분의 2박자
또는
8분의 4박자
경쾌한 리듬의 이춤은


스타카토(Stacato)
어택(Attack)
샤프(Sharp)의 관능적인 movement로


아! 멋있다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멋진 춤이지요?^^



아르헨티나 탱고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입니다.

 

 



자유분방한
삼바 분위기의 브라질 리우와는 달리



도시전체에서








                     보라색꽃 가로수가 이색적입니다. 라일락 일종이라 하네요

조금은

묵직한

유럽풍 문화의
독특한 
자존심이 풍겨오네요!


아르헨티나 탱고의 발상지 보카지구 카미니토(Caminito)거리




 

                   아르헨티나를 상징하는 3사람 왼쪽부터 마라도나,에바페론 그리고 탱고황제 카를로스 가르텔


이곳은
본래
항구도시 뒷골목 사창가로



탱고(Tango)는





술집여자들이
이곳을 찾는 선원들을
유혹하기 위해 생겨난 춤이라 합니다.


현란한 발놀림과



절도있고 세련된 춤사위



서로

휘어감고

휘어감기며



서툴게 추면
저질춤이란 소리 듣기

딱!

십상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유럽으로 건너가

유럽사교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다듬어지면서


오늘날의
스페인 탱고,프렌치 탱고등 모던탱고로 태어나게 되었다 합니다.


고풍스런 분위기의 탱고디너 쇼




                                                                                                                                     

멋은 있지만


따라하긴

너무 어려워 보여....


그저

보는것 만으로



즐거워합니다. ^^


그런데


그 동작 
그 음악속에


문득


남모를
외로움과 우수(憂愁)가 느껴지는 것은


왜 일까요?


나혼자 만의 
느낌일까요? ^^


by 전원교향곡 2014. 12. 11.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