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6일째

 

드디어

음악의 도시

Wien에 도착 했습니다.

 

 

다뉴브강변 식당에서

숯불 애저갈비로

맛있게 점심식사를 한후

시내관광에 나섭니다.

 

쉔부른 궁전

쉔부른 정원을 걷다보니

 

 

 

오래된 커피집이 보입니다.

 

잠시 쉬며 커피 한잔?

 

비엔나 왔으니

그 유명한 비엔나 커피 원본 맛을 한번 보고 가야지!

 

그리고

아이스크림도....^^

자리를 잡고 앉으니

가이드가 다가 와서 알려 줍니다.

 

"시키실때 비엔나커피로 시키지 마세요!"

"응? 왜?"

 

"비엔나엔 비엔나커피가 없어요!"

 

아니

비엔나에 비엔나 커피가 없다니

이건 또 무슨 말입니까?

 

"그럼?"

"멜랑제 커피를 시키세요! M.E.L.A.N.G.E. 멜랑제 커피!"

 

이상한 일 입니다.

Wien에는

그 유명한 비엔나 커피가 아예 없답니다.

 

비엔나 커피는

서울에만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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