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운동하러 나가며 
건너다본 

맞은편 

아파트단지 단풍이
꽃처럼 아름답습니다.

한바탕

가을바람이 불고 지나가니

테니스 주차장에
세워놓은

차지붕 위에

 

낙엽이
수북이 쌓이네요!




계절은
참 

부지런하기도 하지!

좀 
천천히 가면
누가 뭐라 하나?

 

가을이 되었나 했더니

 

어느새
만추(晩秋)입니다

 



맑게 개인 늦가을 
어느 날

카메라 둘러메고
여행을 떠납니다.



가는 가을을 따라
가는 가을 속으로.....



이번 여행은
크로아티아출신 첼리스트 
Hauser의 
격정적인 알비노니 아다지오연주 공연과 함께 합니다.

 

 

2시간
KTX를 타고 찾아온

이곳은

전라남도 장성 
백양사입니다.

 


아기단풍들이  곱게 물들어있네요!



뒷모습의 
이분은 누구?



제 동행입니다.



혼자만 찍으려 하지 말고
나도 한컷 찍어줘요!  했더니

노출을  
제대로 맞추지 않아  
배경도 인물도 아닌

이런 사진을 찍어줍니다.

에이! ^^



백양사 쌍계루입니다.



사진 찍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촬영 포인트로 알려진 곳 이지요!




이게 웬 떡이요?



무슨 떡인데?

아~!
모시송편 인절미를 팔고 있네요!


저는
떡이라면
그냥 지나치질 못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우리나라 최고의 단풍명소
내장산 내장사입니다.



우화정(羽化亭)

  
날개 펴고
우화등선(羽化登仙)?

 

이 사진은 
저의 연출에 의한 사진입니다.


이곳에는 
수달도 살고 있다 합니다.

 




때(時)를
잘 맞춰 오기도 했지만

이곳 단풍은 
참 
곱게 잘든 것 같습니다.

사진보다
실제가 훨씬 나은 듯했고요!

감탄 감탄하면서
돌아봅니다. 

 


사진도 
많이 찍습니다.

 

동행 사진 역시

많이 찍어주고요!

 



이곳에서도 
한번 찍어보세요!

한 스님이
사진 잘 나오는 곳이라며
추천해주십니다.



아! 네!
고맙습니다.


구도(構圖) 잘 잡아

찰칵! 찰칵!

오~! 

캐논 16-35 렌즈가

 

조금은

세월을 역행한 듯한^^

 

모습을 찍어냈습니다.

 

사진모델역할을 많이 하다 보니 

이젠
포즈 취하는 것도 능숙해졌습니다.

 

그런데

잠깐!
이장승은 누굴 닮았지요?

어데서 많이 본듯
낯이 익은데.....

 

누구더라? ^^



즐거웠던 일정이 
끝났습니다.
 
뒤풀이 한마당 해야지요?

다같이
아싸라비아!


좋다 좋아! 



ㅎ ㅎ ㅎ.....



또 한 번의 가을이 
지나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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