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에는

우리나라의 도깨비처럼

장난끼 심한 Troll이라는 요정들이 살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은

구불 구불

절벽위의 11구비 헤어핀 커브

경치는 절경이지만

아찔할 정도로 위험합니다.

자- 자

한쪽으로 몰리지 말고

우리 균형을 잡읍시다.

누군가 겁을 먹고

이렇게 말하는 군요! ^^

그러고보니

길에는 가드레일도 제대로 없네요.

두 버스가 교차라도 할때면

아이구!

진짜 요정만날 각오라도 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노르웨이 관광버스기사는 거침이 없습니다.

관광객들의 비명소리를

즐기기라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보니

우리 버스기사가 Troll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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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원교향곡 2007. 2. 1.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