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로니 웨스턴 처럼

특별한 맛이기를
기대 했습니다.

 

그런데

 

이맛이
진짜

오리지널 피자,스파게티 맛 맞긴 맞습니까?

 

고소하지도
오동통하지도 않으면서

버석 버석
느끼하기만 합니다.

 

나만 그런 걸까요?

 

아니

 

별로 말이 없으시던
동행
포항 임사장님도 동의 하시는데요. 뭘!

 

하지만
구세대의 소수의견 입니다.

 

다들
맛있다는듯 잘 먹고 있습니다.

 

참 별일이네!
이게 뭐가 맛있다고... 혼자 중얼거리니

 

금방

들어오는 
핀잔 한마디

 

"피자맛 모르면 가만히 좀 있어요!"

 

도대체

맛있는 피자맛이란
어떤 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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