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오늘은
이번 여행 H/L중 하나인
고대 잉카제국
신비의 공중도시
마추픽추에 가는 날입니다.
벌써부터
기대감에
가슴이 두근 거리네요!^^
어젯밤 투숙했던
우루밤바 호텔
이런 깊은 산골에 이렇게 아름다운 정원을 가진 호텔이 있었다니...
마추픽추행 잉카트레일이 있는 오얀따이땀보(Ollantaytambo)
기차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잠시
잉카족 마을을 방문
그들의 삶을 살펴 봅니다.
주식인 옥수수와 감자
기니아피그를 집안에서 키우며 식용으로..
별난 수집품들
그들 생활과 관련이 있는
주변 모든걸 수집
숭배의 대상으로 삼는다 합니다.
가까웠던 사람이 죽으면
그사람 해골까지도...
오잉? 이건 뭐임?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성장한 잉카여인들과 한컷
한사람만 오랬더니 둘이 덤벼듭니다.^^ 같이 사진 한번 찍어주고 1불
잉카트레일을 이용
아구아스 칼리앤테스(Aguas Calientes)로 이동
목적지가 가까워지면서 점점 맑아지는 우르밤바강
잉카 9대황제 파차 쿠텍(Pacha Kutiq)의 동상
잉카인들이 신성시하는 콘도르,퓨마,뱀
이곳에서
마추픽추로 가는 셔틀버스를 탐.
꼬불 꼬불 좁디 좁은 이런 산길을 올라
드디어
마추픽추 입구에 도착
매표소
입장
아쉽게도
짙은 운무(雲霧)속에 안개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맑게 개였으면 더 좋았을 걸...
못내 아쉬워 했더니.....
가이드 왈
사진은
이런날 찍어야 더 멋있게 나온답니다.
에이!
그건 사진 잘 찍는 사람들이나 하는 얘기지!^^
와아!
눈앞에 펼쳐지는
엄청난 광경에
입을 다물수가 없습니다.
*마추픽추
쿠스코에서 80여KM 떨어진
해발 2400M고지 와이나픽추봉과 마추픽추봉 사이의
32500ha 평지에 위치
1911년
미국 탐험가 히람 빙엄(Hiram Bingham)에 의해
텅빈 유령도시상태로 발견 되었음
200여채의 가옥과 3000여게의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음
(그중 마추픽추봉 이름을 따서 마추픽추라 불리워지게 되었다 함)
1460년경
잉카 9대황제 파차쿠텍(Pacha Kutiq)에 의해 세워졌을 것으로 추측 될뿐
정확한 기록도
전해오는 구전도 없어
잉카인들이 건설하고
그들이 살았었다는 것 빼고는
무슨 목적으로 건설했는지
그리고
왜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빈 도시로 발견되게 되었는지...
무수한 추측을 하게 해줄뿐
정확한 내용은 알수가 없는
미스테리의 도시랍니다.
건축에 쓰이다 남은 돌들
이걸
산밑에서 가져왔을 리는 없고
어데서 가져왔을까요?- 추측중
저기 저산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네요!
제일 큰돌은
8M크기에 무게가 361톤이나 나간다는데
상식적인 선에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인간의 힘으로?
혹시
외계인의 도움을 받은 건 아닐까요?^^
전망대
계단식 경작지
해시계
그림자의 길이와 위치로 농사짓는데 이용했다함
신성한 돌
땅의 여신의 기운이 서려있어
가슴과 배 손바닥을 붙이고 기원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함
태양의 신전
샘(泉)의 제단
왕의 시신을
미이라로 만든 곳으로 추측되어지는 동굴
장의석
의식을 치르는데 사용했다는 제단
그리고
혼자 상상의 세계에 빠져 있노라
미처 제대로 설명을 듣지 못해
기억해낼수 없는
그외의 시설들....
토끼?
얘는 이곳에 살던 잉카인이 환생 한 것 아닐까요?^^
주변산 경치가
이곳의 신비함을 더 해줍니다.
같이온 우리 스님들이 마냥 신기한듯 보고 또 보는 페루 학생들
다보고 나서
한마디 남기고는 싶은데
막상 하려하니
하고 싶은 말이 쉽게 나오질 않습니다.
신비로움속에
무한한 상상력을 불러 일으켜 주는 곳!
구름속을 걸어 내려 갑니다.
누군가 그랬다지요?
"못 본 자는 못 보아서 말을 못하고 본 자는 보아서 말을 못한다"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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