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년이 넘게 테니스를 즐기고있는
테니스 마니아입니다.

 

그래서

 

요즘도

아침 일찍 일어나면

 

아파트 주변을 조깅한 후

어김없이 테니스장으로 향합니다.

 

어김없이?

 

네!
눈, 비가 오거나
특별한 일이 없는 한 하루도 빠지지 않고.....

 

 

10년 전
목동에서
은평 뉴타운으로 이사 오고 난 뒤

 

이곳
그린 테니스장에서
새로운
테니스 멤버들을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 멤버들

 

처음 만났을 때는
대부분
초보에 가까운 수준이더니

 

10년 세월이 흐르는 동안
무섭게 실력들이 늘어

 

 

 

들어갔나?

 

(이회원은 써브 폼이 거의 프로급입니다. )

 

(엄청난 각도의 드라이브 앵글샷도....)

 

 

지역대회에서
입상한 회원들도 생기고

 

이젠 상대하기가

만만하지 않습니다.

 

여성회원들 입니다.

 

 

 


잡지 표지 모델로도 손색이 없어보이네요! ^^

 

 

회원들 사진을 찍다보면

가끔

이런 재미있는 모습들이 찍히기도 합니다.

 

취권


노룩(No Look) 발리

아이고! 아웃이네!


힉! 바디 샷?

알까기

어? 이쪽은 왜 선수가 셋이지?


수취인 불명!

 

 

그리고

강남 스타일!

 

 

NGT클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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