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마저

얼어붙은

어느 겨울밤

 

소한(小寒)과 대한(大寒)이 만났습니다.

 

소한(小寒)이 대한(大寒)보고

말했습니다.

 

무척

차거우신 분

이시군요!

 

대한(大寒)이 소한(大寒)에게

대답했습니다.

 

나보다

더 차거우신 분

같은데요?

 

그리고는

서로

웃었습니다.

 

겉과는 다른

마음속 깊은 곳

감추고 있는

따뜻함을

보았기 때문 입니다.

 

무슨 얘기냐구요?

 

January! January!

 

한겨울에 쓰는

봄(春)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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