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진료실에서 - 책상 정리하기
전원교향곡
2012. 12. 29. 13:26
매일 매일
정리한다 한다 하면서
그냥
미뤄오기만 한게 벌써 며칠째...
큰 맘먹고
잠시 정리했다가도
며칠만 지나면
책상은
또 온갖 잡동사니들로 난장판...
빨리 보고 버려야 할 우편물들은
왜
자꾸 쌓아놓기만 하는 거야?
읽지도 않을 책들은
또 왜 자꾸 뽑아 놓고...
이거 정리 정돈 잘하고
복잡하지 않게 살수있는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도사님!(^^)
정리 정돈은 자신있으시다던 도사님! 도와주세요!
전화했더니
도사님의 묵직한(^^) 한말씀.
"버려라!"
"네?'
"미련 없이 몽땅 버려!"
"네-에-!"
그것참! 그렇군요!
너무 간단하고 쉽네!
그런데
"도사님! 진짜 도사 맞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