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굿 딜- 티롤 알프스 트레킹

전원교향곡 2019. 8. 22. 11:56

시간이
빠르게
내 곁을 스쳐 지나가고 있습니다.

 

월요일,화요일인가 하면
어느새
주말이 되어있네요!


다시
해외 트레킹이 나가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말 꺼내기가 어렵습니다.

 


혼자 나가야 하니까요!

 

어떻게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요즘은
학교 동창들 안 만나?

 

왜 안만나요!
매달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지!

 

만나면
혹시
같이
해외여행 가자는 말들은 안해?

 

왜 안해!
내가 당신 하고만 다니니 날 빼놓고 다니지! ^^

 

그럼
이번에 동창들 끼리 해외여행 한번 같이 다녀오지!

 

정말요?
그럼 당신은
그 동안 뭐하게?

 

나?
나도 뭐
잠깐 나갔다 오지 뭐! ^^

 

이쯤되면
말 꺼낸 저의(低意)가
빤히 들여다보이는 속보이는 제안이지만

 

그래요!

 

캐묻지않고
시원하게 OK 하네요!

 

하긴
서로 윈 윈 하는 좋은 제안이니
반대할 이유가 없겠지요?

 

내가 생각해봐도

 

Good Deal !
Good Enough Deal ! ^^

이번
티롤 알프스 트레킹은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티롤 알프스는
알프스 산맥중 오스트리아 티롤주와
이탈리아 북동부 돌로미테지역을 아우르는 명칭이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