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잊혀진 계절
전원교향곡
2018. 10. 31. 21:03
캐나다의 단풍구경은
9월말쯤이 최고라 하던데
그래서
그렇게
시간을 맞춰 왔는데
내가 잘못알고 온 것 일까요?
때를 잘못 맞춘 것 일까요?
전형적인
단풍관광 코스라는
서부의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그리고
동부의 메이플로드
어디에서도
좋은 단풍 구경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나마
볼수 있었던 단풍사진입니다.
재스퍼공원 간이역
서부쪽 단풍은
노란색 입니다.
반면
동부쪽
몽트랑블랑(Mont-tremblant)리조트의 단풍은
빨강이 강조된
알록달록 울긋불긋 입니다.
이런 정도는
우리나라에서도
얼마든지 볼수가 있지요?
송추유원지
기대가 컸었던 만큼
실망도 큽니다.
그래서인지
사진을 찍고 보니
표정이 묘합니다. ^^
아~!
이루지 못한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