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어느 가을 밤(夜)의 꿈

전원교향곡 2016. 11. 26. 14:05

 

늦가을
어느 밤(夜)

 

음악 듣다가

 

얼핏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

 

홀로
산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외로움에
제 스스로워
멋적어 할 즈음

 

산길에서
만난

한 사람

 

어딘지

무척
낯이 익어 보이던
그 사람

 

반가움에
말 건네려 다가서다

 

그만
잠이

깨고 말았습니다.


너무도
아쉬운

 

늦가을

어느날 밤의
짧은 꿈.....

 

아쉬움 달래며

 

마음속으로
기원 해 봅니다.

 

또다시
그 사람

 

꿈길에
만나 볼수 있기를.....

 

(이 글은 반드시 PC에서 열어 보실 것. 내가 직접 꾼 꿈을 쓴 것이 아니고 듣고계신 음악을 글로 한번 번역해본 것일 뿐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