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교향곡 제5악장 알레그레토
실크로드를 다녀온지도
어느덧
두달이 지나고
시간의 흐름이
다시
느려지기 시작합니다.
어떻게
Allegretto정도의 속도로
좀더
생동감있는
하루 하루를 보낼순 없을까요?
눈치 보다가^^
조심스럽게 물어봅니다.
나
알프스 트레킹 다녀오면 안될까?
또요?
.................................
즉각적이고
강한 반응
여기서 또?는
가본데를 또 가는냐는 뜻이 아니고
또
혼자 나가려하느냔 그런 의미입니다.
이러다
아주 나가라고
쫒아내면 어떡하지요? ^^
그냥
나가겠다고 고집할
염치가 없네요!
마음을 접고
배낭챙겨
동반 힐링여행을 떠납니다.
무지개뜨는 곳으로.....
차창(車窓)밖으로
펼쳐지는
전원(田園)풍경
목가적(牧歌的) 분위기가 돋 보이는
이곳은
집 베란다를 꽃으로 장식하는
평화의 나라
윌리엄 텔
스위스입니다.
레만호(湖)와 시옹성(Chadeaux de Chillon)
루체른 카펠교
베른 대성당
내부
빈사의 사자상(루체른)
루체른 호수에서
호수사이의 도시- 인터라켄
라인폭포
여행 2일차
굽이 굽이 산길을 올라
도착한 산골 고지(高地)
바위산으로 둘러싸인
온천마을 로이커바드(Leukerbad)
공기도
경치도
너무 깨끗해
마치
신선이 사는
신선마을 같습니다.
이곳에서 본 밤하늘 별사진
천국으로 통하는 문이 있다는
삼태성(三台星) 오리온좌가 아주 또렷하게 잘 보입니다.
그리고
그 유명한 산(山)
마테호른(Matterhorn)
마테호른의 일출(日出)
해발 3089m 고르너그라트봉(峰)에 올라
몬테로자- 마테호른으로 이어지는
4000m급 알프스의 아름다운 파노라마를
열심히
카메라에 답습니다.
잠시의 망중한
하이킹도 즐겨보고요.
아~좋다!
정말 좋다!
연속되는
감탄사를 들으며
안도 합니다.
나
어쩌면
안 쫓겨나도 될것 같아서요! ^^
따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