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대관령목장에서
전원교향곡
2016. 7. 9. 17:06
이곳은
강원도
대관령목장
흰구름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한가롭게
풍차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초원에서는
양치기소년이 ^^
금방
한무리 양떼라도 몰고 나타날 것 같은
그런
분위기이네요!
투명하고 맑은 공기
그리고
눈부신 햇살
찜통 더위 속의 서울과는 달리
쾌적한 여름날씨 입니다.
높은곳(1140 M)에 오르니
한줄기 산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고
바람결에
안개같은 구름이 곁을 스치고 지나갑니다.
저멀리
동해바다도 보이는 군요!
이런 곳이
숨어 있었다니...
조용하고
목가적(牧歌的)인 분위기도
매우
이국적(異國的)입니다.
한적한 것은
아마도
주중이라서 그런 것 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