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전원교향곡 2015. 5. 24. 19:23

13시간여의 지루한 비행끝에


드디어
스페인 마드리드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나라와의 시차는
17시간(-7시간)


인천공항에서
4월20일 오전에 출발해
하루가 지났는데도


이곳은
아직
20일 오전입니다.



호텔에 들려
짐을 풀고



간단하게 아침식사



쉴틈없이

곧 바로
시내관광에 들어갑니다.


긴 비행시간으로
졸립고 피곤하지만

일정상
어쩔수 없다네요.


레알 마드리드축구팀 홈구장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Estadio Santiago Bernabeu)


                                    경기가 없는 날인데도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한답니다.


스페인의 중심 솔광장(Pertra de Sol)

                                                            퍼온사진

 

태양의 문이라는 뜻이며
이곳에서부터 스페인 각지로 통하는 10개의 도로가 뻗어 나간답니다.

 

                                                                  중심임을 알리는 표지판

 

마드리드의 상징 곰과 마드로뇨나무 동상



4층건물에 둘러싸인 마요르광장(Plaza Mayor) 


 


은근히 운치가 있고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피곤한 청춘

이런곳에서 잠을?  아니면 사색에 잠겨있는 것일까?

행위 예술가들



관심을 보이면?  당연히 돈을 받습니다.^^


                                                인기가 없어(수입이 적어) 고민하고 있는 스파이더맨


이런 행위예술가들은

관광객이 많은 다른 거리에서도 쉽게 볼수 있습니다.



움직이질 않아

석상인중 알았더니


1유로 동전 떨어지는 소리가나니
어? 웃네!



왜그래? 에이리언

        

                                                    돈을 주어  고맙다는 표현인지 아니면 더 내라고 위협하는  것인지.....

 

마드리드왕궁 

 


 프랑스 베르사유궁전에서 자란 펠리페5세의 명으로 1738년 부터 짓기시작

17년후 1764년 카를로스 3세때 완성되었다 함


레티노공원 옆 독립광장에있는

마드리드의 개선문 알칼라 문(Puertra de Alcala)


                                                  1778년 이탈리아 건축가 사바티니작품이라 함



시벨레스광장과

왕궁처럼 화려한 외관의 마드리드 중앙우체국


                                                           아마도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우체국건물일듯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프라도 미술관


                              엘 크레코,고야,벨라스케스,피카소등의 작품이 3만점이상 소장되어 있다함

 

고야의 동상



신혼여행중인 동양인 신혼부부



전속 사진사까지 동원

많은 사람앞에서  애정표현 연출.......

부럽다^^

 

내부

사진촬영이 가능한 지역

 

                                                   제일 중요한 부위가 손상되어 있네! ^^

 


이곳에서는

보는 것마다

모두 

예술작품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 여자분도
전시중인 조각품인줄 알았습니다. ^^

 



사진 촬영 금지구역인

본 전시실에서

뜻밖에도 모나리자그림을 볼수 있었음


                                                                           퍼온 사진


루블박물관 것(왼쪽)이 진품이고

이것은 제자의 모작으로 추정된다 합니다.


마드리드시 거리 풍경


건물들 역시l

모두
예술작품으로 보입니다.(내눈에는)






 


 


 




이루어지는 선(線)들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되고


아름 답습니다.

 

 

                                                            공항 천장


그속에 삼성전자도 한자리 끼었네요!^^



스페인광장에서
유명한 돈키호테상을 관광합니다.



세르반테스



애마 (로시난테)를 탄 돈키호테와 나귀탄 시종 산쵸 판사(산쵸가 판사? 아니 이름이 Sancho Panza^^)

 

 

돈키호테의 연인 아르돈사



아르돈사를 귀부인으로 우아하게 미화한 상상속의 연인 두루네시아



들 사이에서는 
이런 돈키호테같은 남자가
제일 이상적인 男으로 꼽힌다면서요?


많고
크고
남(好男)이면서
크닉이 좋아서.....라는데


정말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