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TO THE UNKNOWN MAN

전원교향곡 2013. 12. 6. 14:23
똑...똑...똑...똑.........

Knock 소리...

내마음 두드리는
은은한 이 Knock 소리......

당신은 누구십니까?

어느날 갑자기
운명처럼 다가와
내마음 Knock 하신

당신은 누구십니까?

외로울때면 찾아와
말없이
친구가 되어주시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오직
마음으로만 느낄수 있을 뿐
눈으로 볼수가 없는
당신은

도대체
누구십니까?"

 

 

- 긴 여운을 남기며

반복되는 일렉트릭기타음이

묘하게 가슴을 파고드는 반젤리스의 이곡은

이렇게 반복해서 묻고 있는 것처럼 들립니다.

 

"당신은 누구십니까?"